【춘천=강원신문】신효진 기자 = 안덕수 국민은행 춘천지점장은 23일 오전 10시 김헌영 총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거점국립대학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강원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발전기금 일천 만 원을 기탁했다.
김헌영 총장은 “안덕수 지점장님을 비롯한 국민은행 춘천지점 임직원 여러분들의 학교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학교를 사랑하는 고귀한 뜻을 받들어 학생들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히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국민은행 춘천지점은 지난 2003년부터 꾸준히 발전기금을 기탁해 누적액 일억 오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우수한 지역인재 육성과 학교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기울이고 있다.
